학자금대출 상환 방법

학자금대출 상환이란?

학자금대출 상환은 대학 재학 중 또는 졸업 후 한국장학재단을 통해 받은 학자금(등록금, 생활비 등) 대출금을 정해진 방식에 따라 갚는 절차를 의미합니다. 상환 방식에는 상환방식 선택형(일반/거치 후 분할상환), 취업 후 상환(ICL) 등 다양한 유형이 있으며, 본인의 상황에 따라 적절한 상환 계획을 세우는 것이 중요합니다.

대출 상환 정보와 신청은 모두 한국장학재단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습니다.

1. 일반상환 방식

‘일반 상환 방식’은 대출 시점에 원리금 상환 일정을 미리 정해놓고, 매월 일정 금액을 납부하는 방식입니다.

• 거치기간: 졸업 후 일정 기간(보통 1~3년)까지는 원금 상환 유예 가능
• 상환기간: 거치기간 이후 매월 일정 금액을 분할상환
• 상환방법: 가상계좌 입금, 자동이체 등록 가능

일반 상환 대상자는 한국장학재단 ‘학자금대출 상환관리’ 메뉴에서 상환 일정을 확인하고 조정할 수 있습니다.

2. 취업 후 상환 방식 (ICL)

취업 후 상환 학자금대출(ICL: Income Contingent Loan)은 일정 소득 이상이 발생한 이후부터 자동으로 원천징수 방식으로 상환이 이뤄지는 제도입니다.

• 상환 개시 조건: 연소득 2,200만 원(2024년 기준) 이상 발생 시
• 상환 방식: 근로소득 또는 종합소득에서 일정 비율 원천징수
• 상환 내역 확인: 홈택스, 국민연금공단, 한국장학재단에서 가능

ICL 대상자는 한국장학재단 ‘ICL 상환조회 시스템’을 통해 본인의 소득 및 상환 금액을 주기적으로 확인하는 것이 좋습니다.

3. 조기 상환(중도 상환)

대출자는 대출 기간 중 언제든지 일부 또는 전액을 조기 상환할 수 있습니다. 조기 상환 시 별도의 수수료는 없으며, 이자 절감 효과가 있습니다.

• 한국장학재단 홈페이지 로그인 → ‘학자금대출 상환’ → ‘중도상환 신청’
• 중도상환 금액 선택 및 가상계좌 입금

자주 묻는 질문 (FAQ)

Q1. 상환 일정은 언제부터 시작되나요?

일반상환은 거치기간 종료 후, 취업 후 상환(ICL)은 연소득이 기준 이상 발생하면 자동으로 상환이 시작됩니다.

Q2. 학자금대출 상환이 신용점수에 영향을 주나요?

정상적으로 상환할 경우에는 신용점수에 악영향을 주지 않습니다. 하지만 연체가 발생하면 신용평가에 부정적 영향이 있으며, 금융 불이익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.

Q3. 상환금액이 부담될 경우 어떻게 하나요?

일정 소득 이하인 경우 상환 유예 신청 또는 분할상환 조건 변경이 가능합니다. 해당 신청은 한국장학재단 고객센터(1599-2000) 또는 홈페이지를 통해 가능합니다.

더 많은 정보를 원하시면 한국장학재단 홈페이지를 방문해보세요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