치매노인 위치추적 앱 추천 및 활용법 정리
고령화 사회로 접어들면서 치매 환자 수가 증가하고 있고, 그에 따른 실종 사고도 함께 늘고 있습니다. 이를 예방하기 위해 많은 가족들이 위치추적 앱을 활용하고 있는데요, 치매 어르신이 외출 중 길을 잃는 상황에 대비해 실시간 위치를 보호자가 확인할 수 있는 시스템입니다. 이번 글에서는 치매노인을 위한 위치추적 어플과 그 사용 방법을 쉽게 정리해드립니다.
치매 위치추적 앱이란?
치매노인 위치추적 앱은 GPS를 기반으로 하여, 보호자가 스마트폰을 통해 대상자의 현재 위치, 이동 경로, 설정된 구역 이탈 여부 등을 파악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어플리케이션입니다. 일부 앱은 지방자치단체나 복지기관과도 연계되어 있어, 실시간 대응까지 가능한 기능을 탑재하고 있습니다.
👉 정부 서비스 정보 보기: 복지로 공식 홈페이지
추천 위치추적 어플 BEST
1. 안심이 앱
- 행정안전부에서 제공하는 공공 실종방지 서비스
- 보호자에게 위치정보 및 이탈 알림 제공
- 일부 지자체에서는 지킴이 단말기와 연동 가능
👉 다운로드: Google Play - 안심이
2. 아이쉐어링
- 가족 간 위치 공유와 이동 경로 확인 지원
- 어르신의 휴대폰 배터리 상태도 확인 가능
- 무료 기능 외에 유료 기능도 선택 가능
3. 스마트 지킴이 앱
- 치매안심센터 연계로 신청 시 단말기 제공
- 보호자 휴대폰으로 앱 설치 후 위치 확인
- 센터에서 무료로 이용 안내 진행
👉 관련 신청처: 중앙치매센터
앱 설치 및 사용 방법
1. 어플 설치
- 보호자와 어르신 휴대폰에 각각 설치
- 회원 가입 또는 장치 등록 절차 필요
- 위치 접근 권한 허용 필수
2. 기능 설정
- 지도 기반 위치 확인
- 이탈 방지용 ‘안전구역’ 등록 가능
- SOS 호출 기능 설정 가능 (일부 앱 한정)
3. 실시간 알림
- 설정된 구역을 벗어나면 즉시 보호자에게 알림
- 이동경로 히스토리도 확인 가능
사용 시 체크포인트
- GPS 신호 약한 실내나 지하에서는 오차 발생 가능
- 배터리 지속 확인 필요 (일부 앱은 배터리 알림 제공)
- 앱마다 기능과 정확도 차이 있으므로 사전 테스트 권장
- 개인정보 보호를 위한 비밀번호 설정 권장
마무리
치매노인을 위한 위치추적 앱은 실종 사고를 예방하고 가족 모두의 불안을 덜어주는 유용한 도구입니다. 다양한 앱 중에서 본인의 상황에 맞는 앱을 선택하고, 정확하게 설정하여 어르신의 일상 속 안전을 지켜보세요. 특히 지자체 지원사업도 함께 활용하면 더욱 효과적입니다.
단말기 신청 후기나 앱 비교 후기는 실버케어 네이버 카페, 뽐뿌 생활포럼 등에서도 참고하실 수 있습니다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