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국가지원사업

입원 및 격리치료 결핵환자 부양가족 생활보호비 지원 안내

by 파워퍼플블로거 2025. 2. 5.

결핵환자 부양가족 생활보호비 지원이란?

 

 

결핵은 전염성이 강한 질환으로, 감염 확산 방지를 위해 환자의 입원 및 격리치료가 필요할 수 있습니다. 이에 따라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가족을 위해 정부에서는 ‘부양가족 생활보호비’를 지원하는 제도를 운영하고 있습니다.

지원 대상

 

 

이 지원금은 결핵으로 인해 입원 또는 격리치료를 받아 소득이 중단된 환자의 부양가족에게 지급됩니다. 구체적인 지원 대상은 다음과 같습니다.

  • 결핵으로 입원 및 격리치료 명령을 받은 환자의 가족
  • 환자가 가구 내 유일한 소득원이거나, 치료로 인해 생계유지가 어려운 경우
  • 국민기초생활보장법 상 기준 중위소득 120% 이하 가구

지원 금액 및 지급 방식

 

 

지원 금액은 가족 구성원 수에 따라 차등 지급됩니다. (2024년 기준)

가구원 수 월 지원 금액
1~2인 가구 약 40만 원
3~4인 가구 약 60만 원
5인 이상 가구 약 80만 원

지급은 매월 계좌이체 방식으로 이루어지며, 환자가 치료를 마치고 퇴원하는 시점까지 지속됩니다.

신청 방법

1. 신청 장소

거주지 관할 보건소 또는 시·군·구청에서 신청할 수 있습니다.

2. 제출 서류

 

 

  • 신청서 (보건소 또는 해당 기관에서 제공)
  • 결핵 진단서 및 입원·격리치료 명령서
  • 가구 소득 증빙 자료 (건강보험료 납부 확인서, 소득증명서 등)
  • 부양가족 확인서 (가족관계증명서, 주민등록등본 등)

3. 신청 절차

 

 

  1. 관할 보건소 또는 시·군·구청 방문
  2. 필요 서류 제출 및 신청서 작성
  3. 서류 검토 후 지급 여부 결정
  4. 매월 계좌이체 방식으로 지원금 지급

부양가족 생활보호비 지원의 중요성

 

 

결핵은 장기 치료가 필요한 질병이며, 환자가 경제활동을 하지 못하는 경우 가족의 생계가 위협받을 수 있습니다. 이 제도는 환자가 치료에 집중할 수 있도록 돕고, 부양가족이 기본적인 생활을 유지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.

자주 묻는 질문 (FAQ)

Q1. 지원금을 받는 동안 다른 복지 혜택도 받을 수 있나요?

 

 

네, 국민기초생활보장제도, 긴급복지 지원제도 등과 중복 수급이 가능합니다. 다만, 소득 기준에 따라 일부 조정될 수 있습니다.

Q2. 환자가 퇴원하면 지원이 중단되나요?

네, 환자가 정상적으로 치료를 마치고 퇴원하면 지원이 종료됩니다. 하지만 재발 등으로 인해 추가 입원 시 다시 신청할 수 있습니다.

Q3. 신청 후 지급까지 얼마나 걸리나요?

 

 

서류 검토 및 심사에 약 2~4주가 소요되며, 승인이 완료되면 익월부터 지원금이 지급됩니다.

마무리

결핵환자의 가족이 경제적 어려움 없이 안정적인 생활을 유지할 수 있도록 정부는 다양한 지원을 제공하고 있습니다. 본인이 해당하는 경우, 놓치지 말고 지원을 신청하세요!

보다 자세한 내용은 보건소 또는 질병관리청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.